전시회나 강연장, 표지판 등 사진을 찍을 때 될 수 있으면 정면으로 찍어두고 싶을 때가 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대고 찍을 수 있는 상황이면 그렇게 하면 되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만약 사진을 좌우로 몇 도 회전하여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라면, 각종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돌리면 된다.
참고: "[AntiCrop] 기울어진 사진을 바로 세울 때 필요한 아이폰 앱", 2012. 2. 12.
회전으로는 부족하고 원근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등 조금 더 심한 작업이 필요하다면, 아이폰(iPhone)에서는 스캐너(Scanner) 앱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책 등 문서를 캡처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스캐너 앱은 찍힌 사진에서 스캔할 영역만 잘라내 이를 반듯하게 잡아주는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이 기능을 문서가 아닌 일반 사진에도 응용하면, 표지판이나 화이트보드를 바로 펼 수 있다.
2009년에 Scanner Pro라는 앱을 소개한 적도 있지만, 내가 현재 설치해 둔 스캐너 앱은 총 6개이다. 마음에 드는 하나를 찾아낼 수 없어, 여러 개를 쓴다.
그나마 그중에 가장 괜찮은 것은 DocScan이다.
DocScan의 iTunes Preview 페이지로 가기 
무료 버전도 있고, 유료 버전도 있는데, 오늘 4.0으로 크게 업데이트되면서 무료에 있던 페이지 수 제약이 없어졌다. Google Docs나 Dropbox
로 바로 저장하는 기능은 유료인 Pro에서만 쓸 수 있지만, 아이폰에 Dropbox 앱 등이 설치되어 있다면 이런 앱으로 보내 업로드하면 된다.
아무튼, 이런 스캐너 앱을 사용하면 된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배경과 물체의 색상이 뚜렷하게 구별되면 앱에서 자동으로 경계를 잘 잡아준다. 자동으로 잡은 경계가 잘못되었다면, 모서리를 이동하면 된다.





다른 예:





(위 사진은 원래 해상도가 떨어지는 원본을 사용한 것이다.)
참고로, 스캐너 앱 중 왜 DocScan이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지는 따로 정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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