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iPhone)의 카메라 앱을 사용할 때 보면 스킬 사진을 찍을 때와 동영상을 녹화할 때 같은 위치에서 보면 촬영되는 영역(field-of-view)의 크기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즉, 스틸 사진을 찍다가 동영상 모드로 전환하면 앞으로 화면을 당긴 듯이 보이면서 화면 영역의 작아진다.
실제 이는 아이폰 카메라의 CCD(전하 결합 소자[charge-coupled device])의 사용 영역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디지털 카메라의 전자 광센서라고 할 수 있는 CCD의 최대 영역은 2592*1935인데, 동영상을 찍을 때에는 1280*720 정도만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크기를 비교해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큰 사각형이 최대 영역이고, 작은 사각형이 동영상 촬영 시 활용 영역이다. 그리고 최대 영역은 4:3(1.33:1)의 비율이고 동영상 촬영 영역은 HD 동영상 비율인 1.78:1을 구현한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4:3으로, 동영상은 조금 길죽한 모양으로 나타난다.
아무튼 이런 사전 설정을 풀어 동영상을 촬영할 때에도 CCD 전체 영역을 사용하게 하여 촬영되는 화면 영역을 넓히고 또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다고 결과물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이 설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파일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므로 탈옥(jailbreak)이 필수이다. 해당 파일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System/Library/Frameworks/AVFoudation.framework/N90/AVCaptureSession.plist
iOS 4.3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 4의 경우이다. 이 plist 파일을 열고 해당 키의 값을 바꾸면 된다.
![[탈옥 아이폰 4] 동영상 촬영 시 촬영 영역의 크기를 스틸 사진과 같게 하기](/attach/1/1204937381.png)
편한 방법을 이용해 해당 파일을 열고 "AVCaptureSessionPresetHigh"키를 찾아 "LiveSourceOptions" 항목 아래 "Capture", "Preview", "Sensor"의 "Height", "Width" 값을 수정한다.
내가 사용하는 값은 아래와 같다.
Capture의 Width: 1102, Height: 826
Preview의 Width: 852, Height: 640
Sensor의 Width: 2591, Height: 1935
Capture를 1024:768로 할 수도 있다. 아무 값이나 적당히 설정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를 시험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해당 값을 변경한 다음에는 아이폰을 재시작(리스프링)한다.
이렇게 하면 촬영 시 녹화 영역이 스틸 사진 영역만큼 넓어지고 결과물도 사진과 같이 4;3 비율로 저장된다.
![[탈옥 아이폰 4] 동영상 촬영 시 촬영 영역의 크기를 스틸 사진과 같게 하기](/attach/1/7537647228.png)
CCD 전체 영역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
![[탈옥 아이폰 4] 동영상 촬영 시 촬영 영역의 크기를 스틸 사진과 같게 하기](/attach/1/8941667038.png)
CCD 기본 영역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
위 두 사진은 동영상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각각 50% 비율로 만든 것이다. 기본값을 사용한 아래 그림이 더 길죽하다.
기본값을 수정했을 때 장단점이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 방법은 다음의 글을 참조한 것으로, 시디아(Cydia) 앱을 설치해 활용하거나 아이폰 3GS 등에서 적용하고자 할 때에도 참고하면 된다.
Werner Ruotsalainen, "Yet another great iPhone 4 video camera hack by me (v11 released with sources)!" 2011. 7. 2. 
앱(iPhone 4 HD camera hack)을 사용하면 더 다양한 옵션을 주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몇 가지 이유로 나는 직접 수정해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아이폰 3GS용 앱도 있다.
"iD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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