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iOS 4.2.1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iPhone)이나 아이패드(iPad)는 Windows용 완전 탈옥은 없고, 흔히 이야기하는 반탈옥만 가능한 상태이다.
그래서 재부팅을 해서 사용하려면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한 다음 redsn0w를 이용해 부팅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폰의 경우는 괜찮지만, 아이패드의 경우는 초기에 탈옥해 잘 사용하다가 중간에 어떤 이유로 재부팅이 필요해 redsn0w로 부팅을 시키면 홈 화면의 아이콘 배열이나 잠금 화면의 모양이 모두 아이폰과 같은 형태로 바뀌어 버린다. 즉, 아이콘 크기도 작아지고, 배열도 4*5나 5*4가 아니라, 4*4로 바뀌며 하단 독에 들어가는 아이콘도 4개로 제한되는 등 정말 아이폰의 레이아웃으로 변해 버린다.
내 개인적인 문제로만 생각했는데, 최근 다른 사용자들도 이 문제를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때에는 Cydia(시디아)에서 SBSettings를 찾아 재설치(Reinstall)한 후, 리스프링(respring)하면 제대로 탈옥된 상태로 돌아온다.

이것이 정상적인 해결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런 방법으로 복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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